우리나라 제지공장의 효시
우리나라의 제지산업은 전통종이인 한지가 그 역사의 연맥을 이루었으나 가내수공업을 면치 못하고 제지산업이라고할만한 공장은 없었으나 오늘날 우리가 통상적으로 종이라고 부르는 양지의 생산공장은 1919년 조선제지주식회사가 최초로 신의주에 설립하여 우리나라의 양지생산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광복과 한국동란의 혼란과 침체기간에도 제지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계속하여 왔다.

그리하여 1950년대 후반에는 백상지를 주종으로 하는 청구제지(현 무림제지)와 한국특수제지(현 한국제지), 박엽지의 삼일제지(주)를 비롯하여 남한제지, 신문용지의 삼풍제지, 대한제지, 크라프트지의 신흥제지, 반화학펄프의 삼양펄프(현 아세아제지
), 동양제지, 골판지의 한국수출포장등 9개사가 창립되었고 1960년대에는 계성제지를 비롯한 18개사, 1970년대에는 신호제지등의 57개사, 1980년대에는 신정제지등의 35개사가 창립되는등 그 생산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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